[투산(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강철호가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첫 회부터 화끈한 방망이를 선보였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키노 베테랑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가진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회초에만 3득점을 뽑아냈다.
KIA 김기훈과 만난 대표팀은 선두 타자 이정후의 2루수 강습 안타로 포문을 연 대표팀은 양의지의 좌선상 2루타로 무사 2, 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최 정이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가며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2루수 땅볼로 이정후를 홈으로 불러들여 대표팀이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선 박병호 강백호가 잇달아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3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두 팀은 투수 1명 당 25구로 투구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KIA 김기훈이 18구를 던진 가운데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투산(미국 애리조나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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