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와 장기 계약을 눈앞에 둔 루크 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프트백 쇼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는다.
27세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쇼는 원래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날 예정이었지만, 구단이 1년 연장 옵션을 활성화하며 2024년 여름까지 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새로운 장기 계약으로 더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잇게 됐다.
쇼의 이번 시즌 출발은 불안했다.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와의 개막 2연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벤치행을 받아들여야 했다. 당시 맨유는 연패를 하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하지만 쇼는 10월 초 다시 베스트11에 복귀한 뒤 팀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쇼가 맨유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양측 모두 서로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쇼는 주포지션인 왼쪽 측면 뿐 아니라 카타르 월드컵 이후에는 센터백으로도 활약중이다. 활용도가 더욱 커졌다.
쇼는 이번 시즌을 돌이키며 "나 자신 뿐만 아니라 팀도 첫 2경기에서는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 있지 못했다"고 말하며 "어려운 시적이었지만, 우리는 그 경기들에서 배운 게 있었다고 생각한다. 개인 뿐 아니라 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쇼는 마지막으로 "감독님이 정말 잘해주신다. 많은 신뢰를 보내주셨다. 그 신뢰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최대한 팀에 도움을 주는 게 내 주된 임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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