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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은 지난 14일 키움 캠프를 찾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로부터 투구 전반에 관련한 조언을 받았다. 이날 박찬호는 장재영의 투구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꽤 긴 시간을 할애해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한 바 있다. 당시 박찬호는 "좋은 자질을 갖춘 투수"라고 장재영을 칭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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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애리조나와 투구 수 제한을 둔 시뮬레이션 형식의 7이닝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훈련은 키움에 캠프 훈련장을 제공 중인 애리조나 구단이 참가 의사를 밝히며 성사됐다. 키움 타자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시즌 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뛰다 애리조나에 입단한 메릴 켈리를 비롯해 애리조나 측 유망주 투수 7명을 상대하면서 기량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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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욱은 "강병식 타격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하며 캠프를 준비했다. 연습하고 있는 것들을 실전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며 "오랜만에 켈리를 봐서 반가웠다. 서로가 시즌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오늘 타격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캠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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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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