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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10년 동안 단 한 푼도 받지 않은 채 동생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누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매의 일상을 본 홍진경은 "누나의 처지를 눈물 없이 볼 수가 없다"라며 짠한 마음을 드러낸다. 초반부터 승소를 예감한 고소인 측 변호인단은 변론 폭격을 쏟아부으며 기세를 타는 듯했으나 피고소인 측 변호인단의 허를 찌르는 변론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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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번째 사연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고통받는 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안방판사' 최초 증인까지 출석하며 모자지간의 팽팽한 법정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고. 어머니의 기상천외한 민간요법이 공개되자 변호인단은 "아동학대의 여지가 있다"라는 발언을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뒤이어 승패를 뒤집을 어머니의 '모성애'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과연 '안방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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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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