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안방판사'에서 노동착취를 당하는 K-장녀의 24시간을 전격 공개한다.
2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안방판사'에서는 가정 불화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의 갈등으로 법정을 찾은 의뢰인들의 사연을 공개, 변호인단의 뜨거운 논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10년 동안 단 한 푼도 받지 않은 채 동생의 뒷바라지를 하고 있는 누나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남매의 일상을 본 홍진경은 "누나의 처지를 눈물 없이 볼 수가 없다"라며 짠한 마음을 드러낸다. 초반부터 승소를 예감한 고소인 측 변호인단은 변론 폭격을 쏟아부으며 기세를 타는 듯했으나 피고소인 측 변호인단의 허를 찌르는 변론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가족 경영으로 인해 법적 분쟁까지 이어진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된다. 최근 유명MC 가족 소송 재판을 맡았던 노종언 변호사는 해당 사건을 통해 깨달은 가족의 의미를 토로해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두 번째 사연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고통받는 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안방판사' 최초 증인까지 출석하며 모자지간의 팽팽한 법정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고. 어머니의 기상천외한 민간요법이 공개되자 변호인단은 "아동학대의 여지가 있다"라는 발언을 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뒤이어 승패를 뒤집을 어머니의 '모성애'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과연 '안방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모자 사연이 토론을 하던 변호사들은 법적 잣대를 통해 아동학대 기준을 정리한다. 박은주 변호사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자녀에게 트라우마가 될 수 있는 정서적 학대를 설명하며 주의를 요청한다. 변호사들이 말하는 아동학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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