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앞둔 아스널이 전력보강에 나선다.
한때 유럽챔피언스리그 터줏대감이었던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 은퇴 후 암흑기를 겪었다. 하지만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서서히 어둠을 걷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던 아스널은 올 시즌 더욱 좋은 경기력으로 우승에 근접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도 가까워지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앞서 전력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최우선 타깃은 첼시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다. 27일(한국시각) 90min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과거 맨시티에서 함께 했던 스털링과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하는 스털링의 열렬한 팬이며, 올 여름 스털링을 데려오는데 관심이 있다.
스털링은 지난 여름 입지가 줄어든 맨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아직까지 이렇다할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리그에서 단 4골에 그쳤다.
첼시는 일단 영입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스털링을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털링 역시 첼시 잔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변수는 있다. 첼시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엄청난 수의 선수를 영입했다. 올 여름 추가영입을 위해서는 방출이 선행돼야 한다. 이미 칼리두 쿨리발리, 마크 쿠쿠렐라 등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는 스털링을 보낼수도 있다는게 90min의 예상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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