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의 배우 이장우가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장우는 지난 1일(수)과 2일(목)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5, 6회에서 마왕 '신조운' 답게 남의 고통을 즐기는 악역을 제대로 소화했다.
5회 방송에서 신조운은 램브러리(김민규 분)덕분에 흑마법이 풀린 오정신(오진석 분)을 찾아가 세뇌하며 자신의 수족으로 만들었다. 마왕 신조운은 악의가 들려 공포감 속에 고통스러워하는 오정신을 보면서 서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했다.
신조운은 자신의 존재를 가리기 위해 환신(류승무 분)을 내세워 램브러리 목에 칼을 겨눴고, 위협적이고 악랄한 협박을 가하는 마왕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도 했다.
신문사 사장과 마사장 외 여러 사람을 흑마법으로 조종한 신조운은 6회 방송에서 램브러리를 더욱 난감한 상황에 빠트렸다. 그 상황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신조운을 연기한 이장우는 마왕의 표정, 행동 등을 디테일하게 묘사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끌고 갔다.
이후 마왕 신조운은 자신을 돕던 환신이 계획을 엎고 본 모습을 드러내자 짜증스러운 얼굴로 환신의 가슴을 발로 짓밟았다. 신조운은 환신에게 "살려는줄 테니까 가서 전해. 내 일에 끼어들면 이렇게 된다고"라는 경고와 함께 섬뜩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더불어 신조운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린 종교단체 '홍우대대' 신도 맹우신(김서하 분)에게 "너네 대주한테 가서 전해. 나와 그녀 사이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그리고 신의 능력에 대한 모든 걸 알아 와"라며 피할 수 없는 마왕의 흑마법을 사용해 사악한 경고장을 날렸다.
이장우는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가진 마왕 신조운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성스러운 아이돌' 속 열연 중인 이장우가 앞으로 극 흐름을 어떻게 좌지우지할지 기대가 높다.
빠져드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까지 접수 중인 이장우의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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