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놀라운 소식이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스티븐 제라드 전 애스턴빌라 감독이 파리생제르맹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라드 감독은 현재 야인이다. 그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애스턴빌라에서 경질됐다. 지도자 변신 후 레인저스에서 성공을 거둔 제라드 감독은 애스턴빌라에서 실패로,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폴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됐지만, 모두 밀렸다.
하지만 놀랍게도 파리생제르맹과 연결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가장 원했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8강행에 실패할 위기에 놓여있다. 벌써부터 경질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특히 킬리앙 음바페와의 관계에서 마이너스를 받고 있다.
과거 리버풀에서 제라드와 한솥밥을 먹었던, 프랑스 출신 수비수 그레고리 비냘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그는 3일(한국시각)스코틀랜드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제라드가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안될 이유가 있는가?"라며 "제라드는 새로운 도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만큼 준비가 됐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강하다. 파리생제르맹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외에 잉글랜드든, 다른 클럽이든 제라드는 좋은 클럽과 함께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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