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슈퍼소닉' 이대형이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지난해 SPOTV의 '스포츠타임 베이스볼'의 크루로 활약했던 이대형은 올시즌부터 해설위원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대형은 지난해 두차례 스페셜 해설위원으로 나서 명쾌한 해설을 해 야구팬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해설위원은 "은퇴 후 야구와 거리를 두었지만 해설로 다시 접하니 욕심이 나서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라고 해설위원으로 합류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이 위원은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으로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해설"이라고 답했다. 이어 "출신 팀이 있지만 한 쪽으로 치우치면 타팀 팬들 입장에서는 불편할 것 같다. 어떤 팬들은 간혹 음소거로 설정해 놓고 보신다고 들어서 그 부분을 조심하면 될 것"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 위원이 꼽은 예상 우승팀은 친정팀 중에 있었다. 이 위원은 2003년 LG 트윈스에 2차 2라운드 11순위로 입단했던 이 위원은 2014년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고, 2015년부터 KT 위즈에서 활약했고, 2019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올 시즌이 가장 어렵다. 대부분 비슷할 것 같아 특정 한 구단이 우승할 것 같다고 예측하기는 힘들 것"이라면서도 "LG 트윈스가 주전 포수가 바뀌어 불안 요소는 있지만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한 팀"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은 "아직은 미숙하다. 다소 미흡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부디 음소거는 하지 말아달라"며 시청자들에게 부탁의 메시지를 남겼다.
SPOTV는 올시즌 기존 양상문, 민훈기 위원을 비롯해 6인 체제로 진행되며, 이대형 위원에 이은 나머지 3인의 뉴페이스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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