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호주 대표팀이 한국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22살의 좌완 유망주 잭 오러린이다.
호주 WBC 대표팀을 이끄는 데이비드 닐슨 감독은 8일 도쿄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닐슨 감독은 "굉장히 오래 준비해왔다. 내일 한국과의 첫 경기가 기대된다"면서 "2주 전에 일본에 들어와서 훈련도 하고, 연습 경기도 했다. 여러가지 조건들이 좋았다. 2주 동안 좋은 경험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또 "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다"고 강조했다.
한국전에서 가장 경계할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한명만 꼽을 수는 없다"고 답했다. 대신 한국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닐슨 감독은 "선발 투수는 잭 오로린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젊은 투수다. 굉장히 재능이 있다. 그가 국제 대회에서 어떻게 던질지 기대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호주는 핵심 좌타자가 많은 한국전을 감안해 좌투수를 추가로 발탁하기도 했다. 좌완 마이너리거가 선발로 나서는 것도 한국의 이런 특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소속 유망주인 오로린은 지난 시즌 '싱글 A'에서 27경기(선발 6경기) 2승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불펜으로 많이 나왔지만, 그 전에는 선발 경험도 많다.
오로린은 기자 회견에서 "열심히 준비해왔고, 내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면서 "볼 컨트롤에 신경을 쓰려고 한다. 수비를 잘 하면, 우리에게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전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중요한 경기"라고 각오를 다졌다.
도쿄(일본)=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머리채 잡힌 블랙핑크…10대 임신 작곡가 "낙태 거부하자 언어폭력, 멤버들이 편 안들어줘"[SC이슈] -
박수홍, '절연한 부모' 대신 선우용녀가 '진짜 할머니'…"딸 재이 용돈까지" 뭉클 -
김미화, 발달장애 子에 혹독한 독립 준비…"남편의 아픈 손가락" 눈물 ('특종세상') -
‘하시3’ 서은우, 임신 중 극단적 시도 후 아들 홀로 출산 “양육비 받으려 낳은 것 아냐” -
29기 정숙, ♥영철과 결혼 앞두고 눈물 펑펑 "인생에 한번 뿐인데 현타 와" -
‘19남매’ 리얼리티 인기 스타, 8세 아동 성추행..경찰 체포 -
[SC이슈] “짜글이집 오픈 준비 중”…‘음주운전 전과6범’ 임성근, 활동 재개 -
솔비, 톱스타와 열애 고백 "나보다 돈 잘 벌어, 잘 산다" ('비보티비')
- 1."태극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특별했다" WBC 통해 느낀 '물보다 진한 피'…4년 뒤에도 잘 부탁해 [SC포커스]
- 2.'오현규 EPL 입성' 악재 터졌다! 'HERE WE GO' 피셜…풀럼, '610억 ST' 영입 근접→주요리그 입성 딜레이
- 3.'봄의 롯데' 와 이리 무섭노...33이닝 5실점 천적, 2이닝 7실점으로 털어버렸다 [부산 현장]
- 4."포수가 프로텍터도 안 차고…" 문성주 실종 사건에 '진저리'친 염갈량 → 요절복통 낭만의 과거 회상 [인천포커스]
- 5."희망적 모습 봤다" 걱정덜기에 충분했다…화이트, KIA 상대 5이닝 6K 1실점 '홈런은 옥에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