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새로운 것을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경험상 그렇다."
통산 10번째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노리는 아산 우리은행이 '언더독의 반란'을 꿈꾸는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를 치른다. 팀을 이끄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플레이오프 승리전략으로 '상대의 장점 통제'를 내세웠다.
우리은행은 1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PO 1차전을 치른다. 1차전 승리가 중요하다. 여기서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확률이 역대 통계상 85.1%나 되기 때문이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위 감독은 플레이오프 전략에 관해 "상대가 제일 잘하는 것을 막는 부분을 주력해서 연습했다. 계속 해오던 것이다. 새로운 것을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 단기전 승부를 많이 해본 경험상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인 신한은행에 대해 "상당히 에너지 레벨이 높은 팀이라고 인정한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떨어트리느냐가 숙제다. 김소니아 김태연 등도 좋지만, 단기전 승부에서는 이경은 한채진 등 고참 선수들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정규리그 때와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한은행은 초반 득점력이 강한 팀이다. 후반에 승부를 보려고 끌려가다가 두 번 졌다. 초반에 신한은행의 득점을 늦추고 템포를 같이 맞춰야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까지 신한은행의 에이스로 활약하다 FA로 우리은행에 합류해 이번 시즌 MVP에 오른 김단비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위 감독은 "김단비의 역할이 중요한다. 개인적으로 조금 부담이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 단기전 승부인데다 전 소속팀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정은 박혜진 등과 부담을 덜어주자는 얘기를 했다.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 김단비가 베테랑인만큼 본인 스스로 극복해서 잘 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상대 에이스인 김소니아의 제어에 대해서는 "리그 득점 1위 선수다. 줄 점수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대신 이지 슛을 주는 것은 막으려 한다. 마크에 너무 치중하면, 다른데 구멍이 나니까 밸런스 있게 수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