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이미지만 그렇지 절대 학교폭력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황보는 지난 11일 공개된 웹 예능 '일어나'에 출연해 MC 윤성호와 대화를 나누면서 크게 웃으면서 때리자, 윤성호가 "너무 아프다"고 마구 과장을 하더니 "드라마 '더 글로리'를 봤냐"고 갑자기 물어봤다.
이에 황보는 재치있게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들이 고데기로 피해자들을 괴롭히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농담을 던졌다. "봤다. 어디 고데기로 지져줄까"라며 장난을 치자, 윤성호가 "학교 다닐 때 지진 적 있냐. 애들 때린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는 강력 부인하면서, "아니다. 이미지만 그렇다. 절대 없다. 학교폭력을 한 적도 없다"며 "최근에 오빠(윤성호)를 때려봤다"고 밝혔다.
또 황보는 "20대때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안받았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냐"는 답으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런데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어서, 없던 적이 없다. 그런데 (한 사람과) 오래 만났다"고 말했다.
황보는 샤크라로 데뷔하게 된 배경을 전하기도 했는데, 이상민에게 샤크라 제안을 받은 것. "내가 파스타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이상민 친구분이 가게로 오셔서 가수할 생각이 있냐며 이상민을 소개해줬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합격을 기다리던 시기였다"고 회상했다. 또 "중요한건 내가 예쁜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냥 인도여자(처럼 생긴 멤버)가 필요했던 것 같았어"라고 또 예능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패션으로도 활동 분야를 넓힌 황보는 비건 브랜드 비비 와이비(BBYB)와의 협업을 통해 'BO.Y Bag(보이백)' 컬렉션을 출시, 패션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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