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은 4년 전 한국에 당했던 패배를 잊지 않고 있다.
도가시 고이치 감독이 이끄는 일본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일본은 중국(2대1)-키르기스스탄(3대0)-사우디아라비아(2대1)-요르단(2대0)을 줄줄이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13일 '일본이 요르단을 잡고 준결승에 올랐다. 5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진출권도 따냈다. U-20 월드컵은 2년 간격으로 열린다. 당초 2021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탓에 취소됐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일본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99년 준우승이다. 2019년에서는 16강에서 한국에 패했었다'고 보도했다.
4년 전이었다. 당시 정정용 감독이 이끈 한국 U-20 대표팀은 16강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잡았다. '막내형' 이강인이 프리롤로 나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던 경기였다. 이강인은 한-일전뿐만 아니라 이 대회에서 제 몫을 해내며 MVP격인 '골든볼'을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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