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5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기준으로 1억 2446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넷플릭스 전 세계 비영어권 톱10 TV 부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어권 TV 부문 1위 '너의 모든 것' 시즌4 시청 시간 7천581만 시간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영어와 비영어, TV와 영화 부문 주간차트 모두 통틀어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한 결과로, '더 글로리'의 글로벌 저력을 증명케 한다.
해당 차트에서 1억 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한 작품은 지난해 2월에 1억 1324만 시청 시간을 보인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아울러 42개국에서도 시청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14일 기준 794점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TOP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공개 하루 만인 11일에 26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3위를 기록했고, 전날인 11일에는 38개국 1위에 올랐고, 현재 42개국에서 1위를 내달리고 있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영미권 주요 국가에서도 대부분 상위권에 올라, 아시아 북미 남미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고루고루 인기를 얻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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