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피겨 요정' 나은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토룹 점프'에 도전한다.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슈돌' 470회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는 작년 8월부터 피겨 스케이팅 연습에 진심인 나은을 응원하기 위해 피겨장을 찾는다. 이 가운데 나은이 피겨 연습 과정을 공개하는 한편 그동안 갈고 닦은 점프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나은은 스케이트화를 신고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빙판 위를 누비며 '은반 위의 요정'에 등극한다. 항상 찐건나블리의 '누나은'이었던 나은이 대회를 준비하는 언니들 사이, 피겨반 막내가 되어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 기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은은 빙판을 사뿐사뿐 달리며 사랑스러운 스텝과 스핀 기술을 선보이는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나은은 최근 연습 중인 '토룹 점프'를 공식 석상에서 첫 도전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토룹 점프'는 피겨에서 기본이 되는 점프로 고난도 점프를 위한 필수 기술. 나은은 '토룹 점프' 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반복 훈련에 임하며 특급 노력을 보인다. 나은은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으로 피겨 스케이팅에 순수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 이에 박주호는 "나은이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는 모습이 뿌듯하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며 운동선수이자 나은이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담아 나은에게 응원을 전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나은은 엄마 안나가 손수 만들어준 자줏빛 드레스를 입고 피겨 무대에 도전한다. 나은은 앞서 연습한 '토룹 점프'에 이어 '콤비네이션 스핀'에 도전한다고 해 '연아퀸'을 꿈꾸는 나은이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건후는 누나 나은의 어깨너머로 배운 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한다. 건후는 나은이 배우는 기술을 유심히 관찰한 뒤 회전 기술을 선보여 연습하던 누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초보자 진우는 스케이트 보조 기구인 돌고래에 올라 "더 빨리"라고 외치며 스피드를 즐기는 장꾸 모먼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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