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물안에서'가 오는 4월 극장 개봉한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영화 '물안에서'가 오는 4월 12일 개봉한다. '물안에서'는 영화 전공 학생들이 갑자기 제주도로 내려가 영화를 찍으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후 8년 째 부적절한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물안에서'는 지난 2월 22일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 상영 및 포토콜, 무대인사, Q&A 등의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영화제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제작실장, 배우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 등이 참석했다.
'물안에서'의 베를린 월드프리미어 상영 이후 외신 매체들은 "'물안에서'는 창조적 과정에 대한 승리의 송가다…홍상수 감독은 여전히 그의 힘의 절정에 있지만, 그가 왜, 그리고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 도달하게 됐는지 되돌아보는 것은 언제나 영혼에 좋은 음식이 될 것이다"(Movie Marker) "'물안에서'는 지난 수년간 만들어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중 가장 대담한 영화이면서 동시에 가장 예상하지 못한 개인적 영화이다. 홍감독에게는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의 영역을 포착하는 기회가 되는 것이다"(Tone Glow) "'물안에서'는 사상과 예술적 효과의 매혹적인 결혼이고, 예술 창작과 창작의 기법에 심취한 감독으로부터의 따뜻한 포옹이다"(Journey into Cinema) 등의 평을 내놓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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