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도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갖나.
브라이튼의 일본인 윙어 미토마 가오루의 주가가 하늘 높이 오르고 있다.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팀들이 그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25세의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는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인상적인 플레이에 이어, 브라이튼 복귀 후에도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중이다. 미토마는 지난 2021년 일본 가와사키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는데, 지난 시즌에는 벨기에 유니언SG로 임대됐었다.
반전은 브라이튼의 감독 교체.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첼시로 떠난 뒤 부임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미토마를 중용하기 시작했다. 왼쪽 측면은 미토마의 자리가 됐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리그 6골을 포함해 모든 대회 26경기를 뛰며 8골 6도움을 기록중이다.
이에 빅클럽들이 미토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그 선두 아스널은 지난 1월부터 미토마를 주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맨시티, 레알, 뮌헨 등이 가세한 영입전이 벌어질 조짐이다.
브라이튼은 미토마를 묶어두기 위해 새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잔류시키려는 열망이 매우 강하다. 브라이튼과의 계약은 2025년까지 맺어져 있다. 그의 연봉은 클럽 선수 중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 연장 계약을 하며 연봉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팀 내 최저에서 최고 수준으로 한 번에 뛰어오를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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