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지효 미모 박살이다." 송지효를 향한 지석진의 말실수에 '런닝맨' 멤버들도 비난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양세찬의 고향' 동두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콘셉트로 복불복으로 카드를 뽑아 여행 경비를 사용하는 레이스를 진행했다.
1코스는 캠프보산에서 단체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는 미션. 캠프보산은 한국 속 작은 미국 도시인만큼 영어 간판이 거리에 즐비했고, 이태원만큼 '힙'한 분위기에 멤버들도 한 껏 들떴다. 멤버들은 단체 아이템 장착을 위해 빈티지한 패치숍을 방문, 이곳에서 6만 원이 들어있는 카드를 선택, 27,300원 결제에 성공했다.
이어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 스테이크와 BBQ에 음료수까지 5만원에 식사 주문을 완료했다. 그때 지석진은 앞서 송지효와 하하, 양세찬이 촬영한 사진을 구경하던 중 "지효야, 너 진짜 미모 박살이다"며 말실수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얘한테 왜 그런 험한 말을 하냐. 박살은 웃길 때 쓰는 말"이라고 비난, 유재석도 "미모 박살이라니"라며 놀랐다. 이를 들은 송지효도 "박살났다고?"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형이 얘기하려는 건 작살이다"며 웃었고, 김종국은 "세찬아, 너 오늘 얼굴 박살났다"라면서 올바른 예시를 들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그렇게 맛이 갔겠냐. 장난 친거다"고 했고, 하하는 "형, 더 이상 늙지마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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