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 '역대급 먹튀'의 미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나폴리(이탈리아)로 임대 이적한 탕기 은돔벨레의 얘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한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계속 데리고 가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영입을 위해 54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클럽레코드'였다. 하지만 그는 잦은 부상, 구설수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공개 저격을 받기도 했다. 결국 그는 지난 시즌 리옹, 올 시즌은 나폴리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팀토크는 '나폴리는 은돔벨레 완전 영입 옵션을 가지고 있다. 금액은 2475만 파운드다. 이 사실은 토트넘이 은돔벨레 완전 이적을 기뻐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문제는 나폴리가 은돔벨레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이란 점이다. 나폴리가 은돔벨레를 잡더라도 2475만 파운드 이하의 금액으로 거래가 성사되길 희망한다. 토트넘은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토트넘은 은돔벨레 영입을 원하는 구단이 들어오길 바랄 수 있다.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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