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미국 ABC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 사라 베스 리베는 8일 개인계정을 통해 케이티 페리의 발언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5일 방송된 '아메리칸 아이돌'에는 세 자녀를 두고 있는 25세 엄마 사라 베스 리베의 도전이 그려졌다. 사라 베스 리베는 "케이티 페리가 테이블 위에 눕는다면 기절할 것 같다"고 팬심을 드러냈고 케이티 페리는 "당신은 테이블에 너무 많이 누웠다"고 눙쳤다.
이후 사라 베스 리베는 "'아메리칸 아이돌' 방송 중 약간의 농담이 있었다. 부끄럽고 상처가 됐다. 하지만 이 기회를 빌어 여성이 다른 여성들을 지지하는 일이 얼마나 멋진이 엄마에게 수치심을 안겨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말하고 싶었다. 아무도 엄마라는 것을 비판할 자격은 없다. 좋은 엄마로서 아기를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말은 중요하지 않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케이티 페리가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빗발쳤지만 페리 측은 이렇다할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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