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역시 베테랑이다.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5)이 깨어나고 있다. 시범 경기 초반 부진을 털고 시즌 개막에 맞춰 타격 페이스를 가파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시범경기 초반 침묵하던 김재환은 최근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4할5푼5리까지 끌어올렸다. 24일 한화전에는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4타점 맹타로 10대3 대승을 이끌었다. 25일 삼성전에서도 에이스 뷰캐넌을 상대로 가볍게 밀어서 안타를 날리며 연속 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국민타자' 두산 이승엽 감독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승엽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캠프를 시작한 50일 전에 비해 결과를 떠나 타구의 질이 엄청 좋아졌다. 좋은 타이밍에 좌우에 걸쳐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나온다"며 "좋은 타구가 안타로 이어지다보면 홈런은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활약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김재환은 양의지 로하스 양석환과 함께 두산 타선의 홈런 라인업을 이끌어갈 중심 타자. 김재환이 가운데서 든든하게 버텨줘야 상하로 타선이 시너지 있게 폭발할 수 있다.
개막을 앞두고 최상의 타격 컨디션을 만들어 가고 있는 4번 타자의 조정능력. 시즌 초 타선 화력이 필요한 두산의 듬직한 중심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준호♥' 김지민, 학폭 피해자였다.."주동자 이름 아직도 기억, 사과받고파"(사이다) -
최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본업 복귀'…연극 D-4 "극장서 만나요" -
허경환, 물놀이 중 바지찢김 '대참사'…유재석도 당황한 '역대급 노출 사고' -
공유·이동욱이 밝힌 '도깨비 10주년 여행' 비화…"김고은이 먼저 제안"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화 허인서, 추격의 스리런포 쾅!…시즌 12호→1점차 살얼음 승부로 만들었다 [잠실 현장]
- 2.그 가을, 삼성을 떨게한 몰아치기 달인의 귀환, 데뷔 첫 3연타석 홈런+전의산과 백투백
- 3.다시 시작되는 K리그1, 포항도 달릴 준비...박태하 감독 "월드컵 보면서 느낀 것 많아, 지지 않겠다는 의지 결과에 영향"[현장인터뷰]
- 4.하늘이 독일을 돕는다..."에너지 고갈" 선언했던 클롭, 獨 대표팀 제안 들어오자 '오피셜' 공식 선언 "완충 상태다!", 부임 의지 확실
- 5.이런 '월클' 선수 또 없습니다...역사적인 첫 16강 진출에도 패배팀 먼저 챙겼다, '손흥민 동갑내기' 살라 "먼저 다가가서 위로의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