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의 박형식, 박보영이 '강남순'으로 의리를 지킨다.
연예계 관계자는 30일 스포츠조선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이던 박형식과 박보영이 세계관 확장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백미경 극본, 김정식 연출)을 위해 다시 뭉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힘쎈여자 강남순'을 위해 특별출연했으며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식과 박보영은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으로 각각 안민혁과 도봉순을 연기하며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바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 드라마 최초의 여성 히어로물이었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이유미)과 엄마 황금주(김정은),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 이에 '도봉순'의 두 주역이던 박형식과 박보영의 특별출연은 이 세계관을 완벽하게 완성하는 열쇠가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강남순'에 모습을 드러낼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도봉순'에서 이미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해 딸 쌍둥이를 낳으며 마무리가 됐던 만큼, 이후의 이야기가 '강남순'을 통해 그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도봉순'은 2017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역대 JTBC 방송 드라마들 중 TOP10 시청률에 들어가기도 했던 바.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의 두 주역이 세계관 확장에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박형식과 박보영은 현재 각자의 작품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형식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청춘월담'을 통해 설렘과 진지함이 공존하는 세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봄이 와요'의 촬영 중이다. 또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올해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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