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군전역 후 '조선변호사'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최진영 극본, 김승호 이한준 연출)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 내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도환, 김지연(우주소녀 보나), 차학연, 이규성, 김승호 감독이 참석했다.
우도환은 "3년 전과 다른 부분은 많다. '사냥개들'도 찍고 왔고, 군대라는 긴 시간도 잘 국방의 의무를 다 하고 오니 연기적으로 뭔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들기보다는 내 자신이 달라진 것 같다. 나 자신보다 남을 생각하는 것이 주인공이 짊어져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다. 감독님과 극을 이끌어나가면서 한 명 한 명의 컨디션까지 체크하면서 우리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심어주는 작품인 것 같다. 6년 전의 MBC에서 했던 '위대한 유혹자'부터 6년 만에 MBC에 와서 '조선변호사'를 선보이기까지 인간 우도환으로서 많이 성장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로,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이다.
우도환은 트러블메이커 변호사 강한수로 분했고, 김지연은 선왕의 딸이자 공주, 한수의 조력자인 이연주를 연기했다. 차학연은 이연주의 정혼자인 유지선으로, 이규성은 강한수의 사무관 동치로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조선변호사'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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