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의 새로운 타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맨시티 전 센터백 출신으로 현재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니콜라스 오타멘디는 30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야심찬 새 타투를 공개했다. 오타멘티는 지난해 카타르월드컵에서 전경기에 출전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지켜낸 수비수다. 카타르월드컵 직후 처음 다시 모인 3월 A매치, 축제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국가대표 훈련장에는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명명됐고, 파나마, 퀴라소와의 A매치 친선 2연전을 완승으로 장식했다. 파나마에 2대0, 퀴라소에 7대0 대승을 거뒀다. 메시는 파나마전 쐐기골, 퀴라소전 전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A매치 총 102골로 100골 이상을 기록한 전세계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122골, '이란 레전드' 알리 다에이의 109골에 이은 기록이다. 만약 메시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현역으로 뛸 경우 이 기록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A매치 2연전 직후 오타멘디가 메시를 향한 절절한 '오마주'를 온몸으로 표했다. SNS를 통해 메시가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는 사진을 따서 새긴 타투를 공개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축구 관련 문신으로선 정말 아름답다. 메시의 허락을 받았다면 정말 대단한 문신'이라고 평했다. 오타멘티의 타투 공개 직후 메시가 직접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즉각 반응했다. "나나 우승컵을 소재로 만든 놀라운 물건들을 많이 봐왔지만 팀 동료인 오타멘디 같은 친구가 이런 문신을 하는 건 특별함 그 이상이다. 오타, 고마워!'며 마음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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