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문의 오진승이 방송인 신동엽과의 특별한 인연을 말한다.
직장인들의 멘탈 관리 토크쇼,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 '연반인' 재재와 함께 크리에이터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찾아와 '빌런'의 심리를 함께 들여다본다.
3일 방송될 '오피스 빌런'에서는 '빌런' 심리 전문가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함께한다. 뉴페이스의 등장에 신동엽은 "아내 분이 K본부 아나운서 출신"이라며 아는 체를 했고, 오진승은 "아내가 작년에도 신동엽 님과 함께 한글날 특집 방송을 했다"라며 아내 김도연 전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반가워하는 신동엽에게 오진승은 "에피소드가 있다"며 미담(?)을 예고했고, "아내가 특집방송 후 신동엽님과 회식을 했고 회식이 길어지고 있었다. 그때가 결혼 전이었고 하필 그날이 제가 프러포즈를 준비한 날이었다"라고 밝혔다. 중요했던 그날의 정체가 밝혀지자 홍현희X이진호X재재는 "아유 저런..."이라며 탄식했고, 신동엽도 경악하며 당황했다.
오진승은 "집에 막 업체 불러서 꽃, 반지 다 해 놨는데…계속 전화하니 주변에서 아내에게 '왜 자꾸 전화가 오느냐'며 핀잔을 주더라"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신동엽에게 원성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진승은 "회식 자리를 끝내 주신 게 신동엽 님이었다"고 반전을 전해 신동엽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어 재재는 신동엽에게 "그럴 때 먼저 가도 되나요?"라며 '빌런' 테스트(?)에 나섰고, 홍현희도 "뒤끝 없나요?"라며 거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어휴 그럼! 먼저 보내 드리고 우리는 2차를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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