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7년 미국 생활했는데, '대한 남아' 답다. 오연수의 두 아들 모두 국군 장병으로 당당히 '군 복무'를 하는 모양새다.
오연수는 3일 "겪어본 사람만 아는 이 느낌. 두 번째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라며 둘째 아들의 입대 소식을 전했다.
오연수는 머리를 짧게 자른 아들이 훈련소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잘할 거라 믿는다. 국군 장병 여러분 화이팅"이라고 남겼다.
이에 지난해 둘째 아들을 입대시킨 최명길은 "어고~~~ 그치? 둘째라 또 달라"라는 댓글로 공감을 표했다.
앞서 오연수는 두 아들의 미국 유학 뒷바라지를 7년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한 오연수는 "2014년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2년 예정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무려 7년이나 걸렸다"고 했다. 이어 "애들만 공부하라고 보내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따라 나섰는데 배우로서의 경력 단절을 걱정했으면 못 갔을 거다. 지금은 엄마가 함께 해줬다는 걸 애들도 너무 고마워하고 가족과 함께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연수는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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