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구독자 181만명의 유튜버 '입짧은 햇님'이 휴방을 결정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입짧은 햇님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입짧은 햇님'에 휴방을 공지했다. '입짧은 햇님'의 편집자는 이날 "공지드릴 것이 있어 대신 짧게 몇 글자 남깁니다"라고 운을 떼며 "오늘 춘삼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정되어 있던 생방은 못하고, 햇님은 며칠 정도 쉬다가 돌아오신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춘삼이는 입짧은 햇님과 20년 가까이 함께해온 반려견으로 입짧은 햇님과 방송에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입짧은 햇님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도 등장하며 인기 폭을 넓히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