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의 리액션이 논란을 야기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이끄는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4일 '케인이 에버턴의 압둘라예 두쿠레에게 얼굴을 떠밀렸다. 그의 행동은 맹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2분이었다. 케인이 에버턴의 데마라이 그레이를 밀치고 공을 빼앗았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두쿠레가 달려들었고, 몸싸움이 거세졌다. 급기야 두쿠레는 케인의 얼굴을 밀쳤다. 심판은 두쿠레를 향해 레드카드를 꺼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두쿠레가 팔을 휘두른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는 걸 안다. 그러나 케인의 과잉 반응은 정말 당황스럽다', '케인은 정말 한심하다', '두쿠레가 레드카드를 받을 만했다. 그러나 만약 케인이 아니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PL 출신 크리스 서튼도 "케인이 그렇게 누워 있는 것은 창피하다"고 비판했다.
데일리스타는 '케인은 득점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종종 상대를 화나게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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