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잘 나가는 2위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이진현이 시즌 첫 '이달의 골'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이진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 시즌 첫 '이달의 골'은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이진현은 아사니(광주)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진현은 지난달 19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6분 패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감아차기 슛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아사니는 지난달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프리킥골로 도전장을 냈다.
팬들은 이진현의 손을 들어줬다.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Kick'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된 팬 투표 결과 총 4692표 중 2418표(52%)를 받은 이진현이 2274표(48%)를 얻은 아사니를 근소하게 따돌렸다. 이진현의 시상식은 16일 대전과 울산이 만나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진현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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