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전도연이 킬러들의 어색한 인생 네컷을 공개했다.
6일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의 타이틀롤 전도연은 함께 출연한 킬러 역할의 배우들과 함께 단체샷을 촬영했다.
전도연은 설경구 이솜 구교환 김시아와 함께 킬러들의 인생 네컷을 선보였다.
짧은 영상 속에서 구교환은 함께 찍는 단체샷에서 혼자만 튀는 색상의 노란색 자켓을 입고 온 것이 민망해 자꾸 뒤로 숨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구교환은 "혼자 꿀벌이어 가지고. 진짜 몰랐어"라며 검은색의 드레스 코드를 못챙긴 자신을 책망했다. 그러면서 인생 네컷을 계속해 찍자 "인생 천컷인가봐. 네컷이 아닌데"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공개된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킬러를 동네 흥신소나 깡패가 아닌 정당한 대우를 받는 글로벌 사업으로 성장시켜 청부살인업계의 룰을 만든 MK ENT.를 배경으로 전개되는 '길복순'은 개성넘치는 킬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가 지난달 17일부터 4월 2일까지 시청시간을 공식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길복순'은 지난 31일 첫 공개 후 단 사흘 만에 1961만 시간을 기록, 비영어 영화 부문 전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영어가 사용된 영화들까지 합치면 '머더 미스테리', '머더 미스테리2'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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