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포맨' 엄정화가 임원희와 사귀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닥터 차정숙'의 엄정화, 김병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꼭 잡으며 "뭐야 잘 있었냐고"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이상민이 "둘이 무슨 사이냐"고 묻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어"라고 말해 임원희도 당황하게 했다. 엄정화는 "예전에 어렸을 때 우리 연극 같이 했다. 원희가 그때 완전 애기였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임원희한테 그런 장난치지 마라. 귀까지 빨개진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김병철과의 인연에 대해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난 줄 알고 '우리 처음 뵙죠?' 했는데 아니라더라. '미쓰 와이프'에서 송승헌 씨 직장동료로 같이 나왔다더라. '그럼 리딩 때 안 오셨냐' 하니까 왔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 시청률 공약도 세웠다. "몇 % 넘으면 다시 나올 거냐"는 질문에 엄정화는 " 난 언제든지. 8% 넘어도 다시 올게"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병철은 "8%는 너무 낮지 않냐"고 자신 있게 말했고 엄정화는 "전 너무 떨린다. 병철이만 믿겠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임원희의 첫인상에 대해 "쟤가 괜찮을까, 될까 싶었다. 연기는 너무 잘하는데 신하균하고 같이 하지 않았냐. 쟤가 괜찮을까 싶었는데 너무 멋진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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