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리버풀이 주드 벨링엄(20)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의 '코트오프사이드'는 11일(현지시각) '리버풀이 벨링엄 영입을 위해 도르트문트에 8400만파운드(약 1380억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의 미래인 벨링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재능이다.
더 이상 설명도 필요없다. 2003년생인 그는 19세의 나이에 출전한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버밍엄시티 출신인 벨링엄은 2020년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4골,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7골에 출전에 4골을 터트렸다.
계약기간이 2년 남은 벨링엄은 올 시즌 후 도르트문트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도르트문트도 이별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영입 경쟁도 뜨겁다. 리버풀은 물론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맨유도 벨링엄을 원하고 있다. 특히 중원 보강이 절실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벨링엄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8400만파운드는 리버풀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다. 하지만 제안은 첫 단추일 뿐이다.
키를 쥐고 있는 도르트문트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리버풀에 어떤 '피드백'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벨링엄 예상 몸값은 천차만별이다. 1억파운드를 넘어 1억3200만파운드(약 2170억원)라는 주장까지 이미 제기됐다.
도르트문트는 여러 빅클럽들과 마지막까지 줄다리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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