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18일 병역 의무를 시작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제이홉이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스포츠조선에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제이홉의 신교대 입소식 당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 만큼, 미리 구체적인 입대 일시 및 장소를 밝히기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앞서 빅히트 뮤직은 지난 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의 육군 현역병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이홉 역시 지난 8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 입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지난달 16일에는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루 빨리 다녀와서 여러분에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잘 적응할 수 있겠지'라는 걱정도 다가오면서 다녀와서는 어떤 계획,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군대 있는 시간 동안 목표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늙지 않고 오기다"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를 취소 신청하고,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제이홉이 오는 18일 입대하면,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 군 복무 주자가 된다. 앞서 진이 지난해 12월 입대,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다만 슈가는 지난해 말 병무청의 병역판정검사에서 현역병이 아닌 사회복무요원 판정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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