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걸환장'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임신 계획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날 일정을 마친 두 사람은 숙소에 돌아와 망고 먹방을 펼쳤다. 이 때 망고를 먹던 이상화가 헛구역질을 하자, 강남은 이상화에 "자기야, 설마"라고 말했다. 강남의 반응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혹시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 2세 소식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남은 "와이프와 저랑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임신을 한 내 후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중요한 일인 줄 알고 박수 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게 뭐냐, 아무튼 계획 잘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강남은 취침 직전 이상화의 다리를 마사지해 줬다. 강남은 "아내가 고질적으로 하지 정맥류가 있다"며 "항상 밤에 자기 전에 다리가 저려서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상화도 자신의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하지 정맥류가 너무 심했다. 그런데 내가 한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이 발로 치는 종목 아니냐. 근육이 굳어버려서 매일 근육을 마사지로 풀어줘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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