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조선변호사', 케미부터 '하이텐션'이다.
14일과 1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최진영 극본, 김승호 이한준 연출) 5, 6회에서는 한 여인을 둘러싼 뜬소문으로 인해 벌어진 살인 사건과 이를 묵인한 고을 사람들의 행태를 저격하고 나선 강한수와 이연주, 유지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들의 호연 속 18일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우도환(강한수 역)과 이규성(동치 역)의 유쾌한 케미가 담겨 있다. 영상 속 이규성은 "이따 우리가 준비한 게 있거든요"라며 극 중 이찬종(추살 역) 일당에 대적하고자 준비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지연(이연주 역)의 멋쁨 터지는 승마 씬 촬영도 이어졌다. 가뿐하게 말에 올라타는 김지연의 모습은 마치 승마 선수를 보는 듯 했고, 우도환과 김지연의 변장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하는 모먼트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김지연에게 우산을 씌워준 우도환은 "자상한 남자"라고 어필했지만, 김지연은 "어쩐지 갑자기 우산을 씌워주더라"며 카메라를 의식한 듯한 모습을 지적하는 등 옥신각신하기도.
극 중 화제의 장면으로 꼽혔던 규율장 씬도 시선을 모았다. 우도환은 꼼꼼하게 동선 체크를 하며 리허설에 임했고 강신일과의 불꽃 튀는 열연이 돋보였다. 그런가 하면 차학연은 모자에 눈이 가려져 NG가 난 상황에서 시선 점검까지 세심하게 하는 열의도 드러냈다.
이처럼 '조선변호사'는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합을 자랑하며 극을 흥미롭게 이끌어가고 있다. 연기에 대한 배우들의 열정과 박진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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