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무에타이 국가대표 박서린(24·인천대한)이 MAXFC 대표로 4월 23일 일본 센다이 아즈텍 뮤지엄에서 열리는 '성역 킥복싱 여성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해 현 챔피언 사토 마사키(44·PCK-JAPAN)를 상대로 도전한다.
박서린은 지난 2017년 5월 21일 강남구민회관에서 개최된 'MAXFC 퍼스트리그 6' 대회를 통해 프로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세계 프로 무에타이 킥복싱 밴텀급 챔피언, 무에타이 -54㎏급 국가대표 등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해왔다. 박서린은 이번 성역 킥복싱 대회를 통해 해외 첫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나고자 한다.
박서린은 "첫 해외 대회를 타이틀전으로 뛰게 만들어주신 MAXFC와 길태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첫 해외 경기가 타이틀전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경기를 해내 꼭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뛰는 것이 목표다"라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박서린은 오랫동안 입식격투기에서 활동하고 있고 항상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다. 이번에 해외에서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면서 "현재 해외의 많은 단체에서 MAX FC를 향해 선수 교류 및 대회사 제휴 문의와 관련된 러브콜이 많이 오고 있다. MAX FC는 우수한 경기력과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주는 선수들이라면 언제든지 해외 경기 등을 비롯한 기회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 박서린 선수가 이번에 반드시 우승해 기회를 결과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MAX FC는 오는 22일 대구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 달서구청장배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 및 MAXFC 퍼스트리그 25'를 개최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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