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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둘째' 소울, 피자를 미간으로 먹나? 父 정한울, 시집 보내기 싫은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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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버님, 소울이 시집보내기 싫으신거죠? 흑역사 사진 한장 더 추가요~!

이윤지의 둘째딸 소울이의 상반된 매력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윤지는 최근 소울의 생일을 맞아 벽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뒤 공주 드레스를 입은 소울의 사진을 올렸다. '제가 네살 언니니까 스스로 포토존을 꾸며볼께여!#셀프생일파티플래너#유니콘은 처참히 터지고#무지개는 새는 중이지만#행복해요 제 생일'이라는 설명도 더했다.

그사이 또 부쩍 큰 소울은 크면서 엄마 얼굴이 나오면서 더 예뻐진 모습.

그러나 아빠 정한울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소울은 자기 얼굴만한 피자를 들고 맛있게 먹는 모습. '생일 축하해 둘째딸#맛있게 먹고 건강하렴#근데 넌 피자를 미간으로 먹니'란 사진 설명이 웃음을 터뜨린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