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인나가 절친 아이유를 향해 도발 멘트를 던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로코 장인 유인나가 러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인나는 "드디어 제가 전참시에 왔다. 너무 떨린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 차 안에서는 유인나의 목소리가 내비게이션에서 나왔고, 유인나는 "좀 꺼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최근 화제가 됐던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 걸 언급하며 "노래 잘 하던데요"라고 칭찬했다.
이때 유인나는 "음방에서 연락 온 거 없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매니저는 "다행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누나 아이유 울린다고 시 써갔는데 본인이 우시지 않았냐"라고 폭로했고, 유인나는 "내가 그걸 쓰면서 얼마나 울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유인나는 스케줄 가면서 "생방송이지? 너무 떨린다"라며 가수 이석훈의 라디오에 출연함을 알렸다. 매니저는 "누나는 라디오 DJ를 5년 했었는데 그때도 많이 떨려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니저는 과거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DJ 당시 생방송에 지각해 눈물을 쏟은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매니저는 "이 날씨 같았다. 사고가 크게 났었다. 생방에 10분 정도 늦었고, 도착해서 울고 끝나고 울지 않았냐. 또 도착했는데 신발이 벗겨졌는데도 그냥 막 뛰어갔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매니저는 "저 때문에 지각했는데 누나가 너무 울어서 진정 시키느라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생방송 전 DJ 이석훈을 만난 유인나는 "되게 잘 생기셨다. 근데 저희 매니저가 자기랑 닮았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매니저를 만난 이석훈은 "말씀이 심하시네요"라고 매니저를 놀렸다.
라디오 생방송에 돌입한 유인나는 예상치 못한 깜짝 청취자 차태현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자 "아이유 씨에게 말씀 많이 들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최근 아이유와의 듀엣을 통해 노래 실력을 선보인 유인나에게 이석훈은 "목소리 톤이 너무 좋으시다. 알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유인나는 "전 제가 노래를 아주 잘 하는 줄 알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유인나는 아이유를 향해 "저를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귀여운 도발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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