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을 혐오했던 시간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24일 '1q60(일큐육공)' 채널에는 "구혜선 '카톡을 왜 깔아요?'... 이게 맞아?"라는 제목의 '아싸재판' 4화 영상이 공개됐다.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이라면서 아싸(아웃사이더) 성향과 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싸이고 싶지만 조별 과제를 해야할 때는 인싸(인사이더)가 된다. 과제를 잘해야되기 때문에 조장도 한다"라고 말했다. 대학교에 복학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을 하는 동안 학교를 못 가서 배움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앞서 우수한 대학교 성적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과탑 성적"이라며 "제가 강연을 했는데 강연을 한다는 소식을 그렇게 알려야 했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구혜선'에 대해 강연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데뷔한 과정, 나 스스로와 친해지는 작업을 통해 지금은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됐다는 내용에 대해 강연했다. 원래 저는 저와 혐오하는 관계였다. 타인이 나를 부정해서 저도 저를 부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누군가 나를 부정하는 에너지가 원동력으로 작용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타인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편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꺼냈다. 구혜선은 카톡도 3년 전 처음 설치했다며 "정말 불편함을 못 느꼈다. 조별 과제 때문에 카톡에 가입한 거다. 그전에는 문자나 이메일을 썼다. 전 국민이 카톡을 쓰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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