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다소 주춤하지만, 손흥민(토트넘)은 확실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손흥민 스타일' 혹은 '제2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가 현지 매체에 붙는 것만 봐도 그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90min는 25일(한국시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사령탑 체제의 첼시의 예상 베스트 11에 대해 분석했다.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 직전 단계이고 , 첼시는 대대적 변화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매체는 '첼시는 골키퍼 디오고 코스타, 4백에 리스 제임스 웨슬리 포파나, 티아고 실바, 벤 칠웰이 유력 주전 후보다. 중원에는 은골로 캉테, 엔조 페르난데스가 서고,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오른쪽 윙어, 메이슨 마운트가 공격형 미드필더,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왼쪽 윙어로 설 확률이 높다. 또 최전방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나폴리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빅토르 오시멘이 가세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민재의 팀동료이자 나폴리의 간판 스트라이커 오시멘은 이번 여름 이적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첼시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수많은 명문클럽이 경쟁한다. 첼시로 온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
단, 특이한 분석 하나가 있었다.
은쿤쿠이 대한 평가다. 그는 라이프치히 소속이지만, 첼시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뛰어난 스피드와 훌륭한 골 결정력을 지니고 있다.
90min는 '은쿤쿠는 포체티노 시스템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완벽하게 손흥민 스타일의 골잡이(Son Heung-min style goalscoring wide player)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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