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의리의 이효리다.
이효리가 20여년을 함께해온 매니저 이근섭 이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모델 이현이는 "효리 언니 축가. 역시 명불허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영상 속 이효리는 자신의 히트곡 '유고걸'을 흥겨운 댄스와 함꼐 부르고 있다.
이효리는 긴 생머리에 핑크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흥겨운 축하무대를 꾸몄으며, 신랑 신부를 꼭 안아주며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효리 역시 자신의 계정을 통해 "축복해요"라고 특별히 이근섭 이사의 결혼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이근섭 이사는 핑클시절부터 함께해오며 20여년을 보내온 사이. 앞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이효리는 여러차례 이 이사와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해온바 있는데,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효리는 "함께하면 너무 좋으니까. 나를 잘 알고 맞춰주니까"라며 "내가 일할 때 예민한데 그럴 때도 (이근섭 매니저가) 다 맞춰준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 데뷔 후 외롭고 공허할 때가 많았다는 이효리는 '사람들이 나를 이용만 하나?'라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으나, 그럴 때도 이근섭 매니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이근섭 매니저를 향한 이효리의 애틋한 마음은 지난 6월 방송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해당 방송에서 이근섭 매니저는 자신이 질풍노도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이효리가 혼내고 잡아줬다며 감사해했다.
한편, 이효리는 5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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