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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지난 28일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타석을 소화한 뒤 4회말 수비때 교체됐다. 오른쪽 엉덩이 통증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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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키스는 저지의 IL 등재를 염두에 두고 29일 텍사스전을 앞두고 트리플A 1루수 겸 외야수 제이크 바우어스를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렸다. 아직은 정식 등록은 아닌 '예비 명단(taxi squa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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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이날까지 3일째 가볍게 몸을 푼 채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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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올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61(92타수 24안타), 6홈런, 14타점, 18득점, OPS 0.863을 기록 중이다. 팀이 치른 29경기를 기준으로 작년에는 28경기에서 타율 0.290, 10홈런, 22타점, 21득점, OPS 0.982를 마크했다.
저지는 홈런 부문서 과연 앞서가는 경쟁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저지의 마지막 홈런은 11일 전인 4월 2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터졌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는 10개를 때린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다. 이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브렌트 루커가 9개로 2위, 텍사스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9홈런으로 3위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12명의 타자가 7홈런을 날려 공동 4위다. 내셔널리그 홈런 1위는 LA 다저스 맥스 먼시로 11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MVP 2위 오타니의 경우 7홈런에 타율 0.294, 18타점, 18득점, OPS 0.896으로 저지보다 페이스가 좋다. 저지로서는 IL을 피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지만, 그렇다고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할 가능성은 없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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