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언킹' 이동국이 4세대로 마침표를 찍었다. 1998년 포항에서 데뷔한 그는 안정환, 고종수와 함께 트로이카를 이루며 K리그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2009년 전북 현대로 이적한 후에는 무려 8차례의 우승을 달성했다. 548경기 228골-77도움도 역사다. K리그 역대 최다 득점과 최다 공격포인트, 필드플레이어 중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국의 합산 투표점수는 40.957점으로, 2위 이천수(11.414점)를 크게 앞섰다.
Advertisement
이동국은 "너무 감사하다. 선수로 받는 마지막 상일 것 같아서 길게 이야기하겠다. 감사할 분들이 많다. 축구 인생에서 32년을 선수 생활을 했다. 옆에서 뒤에서 서포터를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상도 많이 탔는데 부모님 초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마지막이다. 고생 많으셨고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이야기 하고 싶다. 축구 시작하면 국가대표 될 것이라는 초등학교 감독님, 당연히 되는 줄 알았는데 스카우트 할때마다 그 이야기 하셨더라. 프로로 진출할 당시 자신감을 넣어준 김경호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포항에서 태어나서 선수 생활을 했지만, 이 상을 타게된 것은 전북에서의 활약 덕분이다. 다시 한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 자리에 오르게 해주신 최강희 감독께 감사인사드리고 싶다. 전북이 상당히 안좋은 상황이다. 선수들, 팬들,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모두 힘을 모아서 다시 한번 올라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영광의 자리에 함께 한 대박 패밀리가 지원해준 덕분이다. 시안이가 축구에 빠져 있다. 선수 생활은 기억 못하고 유투브로만 보고 있다. 아빠가 프로선수로 성공하고 명예전당에 헌액됐다는 말을 자랑스럽게 할 수 있는 날이 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