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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산업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산업에 종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체가 충분히 의미있게 화두를 던질만하다고 봤다"라며 "교양이나 다큐에서 더 다뤄지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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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 착취 피해가 문제 되는 만큼, 음지 문화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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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렇게 생각했을 때 피해가기보다, 어느 산업이든 명과 암이 두드러지게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일부 암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전혀 다룰 수 없냐는 아닌 것 같았다. 가치 판단을 하기 보다는, 정통적이게 일을 걸어왔고 그 일에 소신을 가지고 업에 솔직하게 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야, 궁금한 흐름에 맞춰 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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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PD는 "작가님도 많이 고생하셨다. 우리나라 자료면 접근하기 쉬울텐데 외국자료라 접근하기 어려워 많은 자료를 모았다. 심층적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런 과정이 있었다"고 촬영 과정을 짚었다.
또 "그런 반응도 보이지 않게 나오는 것 같다. 예능이 이정도 화제를 가지게 되면 시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그러면 사람들이 귀기울여주는 예능의 순기능도 있다고 본다. 한편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다양한 담론이 나오게 되면, 예능도 한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짚었다.
여러 의견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이해했다. 제가 정리하고자 하는 편집 방향은 인물들의 소신이나 생각들을 순수하게 전하고 싶었다. 제가 볼 때는 누구나 19세 이상 가치 판단을 가진 성인이라면, 불편할 수 있지만 맥락 상에 이해하고 논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편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이런 논란들이) 프로그램 홍보에는 도움되는 건 좋지만, '짤'로만 프로그램과 에피소드를 이해하는 것은 건전한 담론을 형성하는데 도움되냐, 그것까지 고려하면서 만드는 것이 옳은 것인가, 드라마나 영화는 그렇게 하고 있느냐, 그런 것을 봤을 때 여론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더라"고 밝혔다.
특정 시청층을 겨냥했느냐는 질문에는 "남자, 여자 시청자의 생각이 크게 다를 것이라 봤는데, 남녀의 문제라기 보다는 내가 성에 대해 어느정도를 생각하고 보고 있느냐, 완고한 편인가, 비판적인가라는 것에 두고 나눠지는 것 같더라. 남녀의 문제나 나이대의 문제보다는 개개인 가지고 있는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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