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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L 등재는 지난달 29일부터 소급 적용돼 저지는 오는 9일 복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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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분 감독은 "지금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회복 속도도 좋고 작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IL에 오른 게 아니라 어떤 상태인지 정확한 진단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상태를 회복하고 복귀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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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가 IL에 오른 것은 2021년 7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일반적인 부상으로는 장딴지를 다친 2020년 8월이 가장 최근 IL 등재다. 그는 작년 별다른 부상없이 건강한 몸으로 1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62홈런, 131타점을 올리며 MVP에 올랐다. 1961년 로저 메리스의 한 시즌 아메리칸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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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지난 28일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두 타석을 소화한 뒤 4회말 수비때 교체됐다. 엉덩이 통증 때문이었다.
저지는 올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61(92타수 24안타), 6홈런, 14타점, 18득점, OPS 0.863을 기록 중이다. 팀이 치른 29경기를 기준으로 작년에는 28경기에서 타율 0.290, 10홈런, 22타점, 21득점, OPS 0.982를 마크했다.
올해는 작년 만큼의 활약상을 기대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날 현재 홈런 부문 아메리칸리그 공동 17위다. 그래도 40홈런을 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나온다.
저지는 지난 겨울 양키스와 9년 3억6000만달러(약 4833억원)에 FA 재계약을 맺은 뒤 캡틴에 선임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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