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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FA 124억 내야수와 FA 100억 외야수로 성장한 오지환과 박건우는 LG와 NC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뛰어난 야구 실력뿐만 아니라 팀을 이끄는 리더십까지 갖춘 두 선수는 어디를 가도 상대 팀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눌 정도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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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지난 2일 창원NC파크. 경기 시작 직전 수비를 준비하고 있던 박건우가 글러브를 끼고 나와 1루 더그아웃 앞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었다. 이때 오지환이 배트를 들고나와 홈 베이스 뒤쪽에서 스윙하자 박건우는 동갑내기 친구를 반갑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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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기록은 비슷했지만, 오지환이 먼저 웃었다. 오지환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박건우는 4타수 1안타 1타점 기록. 7회 동점 상황에서 결승타를 터뜨린 오지환은 팀의 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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