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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민재가 "2021년까지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중국리그에서 뛰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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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불과 2년 전까지 아시아의 변방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저렴한 이적료에 나폴리에 입단해 팀의 수비진을 이끌며 팀에 33년만의 스쿠데토를 안겼다'는 동화같은 스토리는 현지 매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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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5일 우디네세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며 2위 라치오와 승점을 16점차로 벌렸다. 잔여 5경기와 상관없이 조기우승을 확정했다. 나폴리가 이탈리아를 정복한 건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한 1990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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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 이 영광을 한국에 있는 팬분들께도 전해드리고 싶다. 한국인으로서 이탈리아 리그에서 우승하고 한국을 또 알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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