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는 솔로' 11기 상철(가명)이 파혼 논란 5개월 만에 2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상철은 7일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이번 일로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상철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었다 생각 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파혼한지 2달 만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 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상철은 "일이 터지고 미국에 있는 제 가족들이 저보다 더 힘들어 했고,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일로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상철은 지난해 SBS PLUS, ENA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영숙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 이에 대해 영숙은 상철과의 결별 사유가 상철이 전 여친과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폭로했다. 전 여자친구와 파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는 것. 이에 상철은 "파혼을 겪은 건 사실이다. 파혼에 관련된 모든 관계는 정리가 된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 영숙님에게도 상처를 숨기지 않고 사실대로 말했다"며 "영숙님과 관계를 끝내자고 연락했을 당시 영숙 님이 입에 담기 힘든 말로 감정적으로 대하셨던 사실, 증거도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곧 상철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날 때 깨끗이 정리하고 만나는 게 당연한데 제가 그러지 못 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전에도 그런 일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깊이 사죄 드린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상철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일단,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 드립니다. 이번 일로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습니다.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었다 생각 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파혼한지 2달만에 나는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 했습니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일이 터지고 미국에 있는 제 가족들이 저보다 더 힘들어 했고,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습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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