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노출 방송 의혹에 이어 이번엔 진정성 논란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이 출발도 하기 전에 구설수에 올랐다.
일반인 출연진이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것.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사 남자친구 있는 일반인 출연자가 '하시4'에 나와 몰입이 깨진다"라고 글을 올린 A씨는 특정 출연자를 언급하며 "2월까지 500일 사귄 의사 남친이랑 공개 연애를 하다가 방영할 때 되니까 인스타를 지웠다"고 주장했다.
또 "(남자친구와) 일본 여행 다녀오고 사진도 올렸다. 인스타 질문 창에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까지 했다"며 "출연 결심할 때쯤에는 잘 숨기고, 관리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인스타에 대놓고 공개는 왜 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또 다른 여성 출연진 B씨에 대해서는 미성년자 시절 아프리카에서 노출 방송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매시즌 출연자의 사생활 이슈 등이 불거지면서, 제작진은 철저한 검증 과정을 약속한 바 있다. 출연자들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생활기록부를 검토했다고 강조했던 것.
물론 연애 등은 사생활에 관련된 것이므로 사전 검증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으나, 시작부터 잡음이 이는 상황은 시청자들의 몰입이 필수 조건인 데이트 프로그램의 흥행에 악재가 될 수 밖에 없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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