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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1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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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개막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 중이다. 대구는 3승5무4패(승점 14)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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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22세 이하 자원인 고영준은 후반 막판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대구 최영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제주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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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상 중인 하창래를 대신해 출전한 박찬용에 대해선 엄지를 세웠다. 김 감독은 "찬용이가 오랜만에 나와서 잘 해줬다. 이날 세징야는 없었지만, 분명 에드가에게 붙일 것이고 세트피스를 많이 안주기 위해 연구했다. 사실 분석을 하면서 서울전과 수원전은 상대 점유율이 30%밖에 안되는데 세트피스에서 밀리더라. 그래서 최대한 세트피스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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