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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한화의 몫이었다. 초반 삼성 선발 수아레즈가 잠시 흔들린 틈과 상대 수비 미스를 놓치지 않았다. 1회말 테이블세터 이원석 정은원이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노시환의 3루수 앞 병살타성 땅볼 타구를 강한울이 한번 더듬으며 1사 2,3루가 됐다. 김인환이 몸쪽 빠른 공에 스윙이 늦었지만 좌익선상 빗맞은 행운의 2타점 적시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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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6회 선두 타자 노시환의 좌중월 솔로포로 4-0을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전날 연타석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으로 시즌 7호. 5월 들어서만 5홈런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4이닝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1회를 포함, 삼자범퇴가 두차례였다. 총 투구수 53구 중 스트라이크가 34구. 최고 구속 152㎞, 평균은 150㎞로 홈 팬들 앞에서 강한 공을 뿌렸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졌다. KBO 리그 데뷔전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한 투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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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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